미국 CPI 예상치 상회, 금리와 환율, 주식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CPI란 소비자물가지수를 뜻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부면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로서, 경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필수적으로 개념을 정리하셔야 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
습니다. 최근에 미국 CPI 지수가 발표되면서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오늘은 이 지수가 환율,금리,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PI가 금리와 환율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미국 CPI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바로 금리와 바로 직관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을 목표로 운영을 하며, 그렇기 물가가 높아지고 낮아지는 흐름은 금리를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결정하는 핵심 재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CPI가 높게 나오면 시장은 금리가 이 상태를 유지하거나,
혹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CME의 발표에 따르면 한달 전에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2%에 불과했는데, 이번 발표가 있고 나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49%대로 급등한 모습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환율은 더욱 치솟게 되고 달러 강세가 다시금 이어지게 됩니다. 또 이렇게 달러가
강해지게 되면 수입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고, 국제적으로는 각국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
다.
2. 주식 및 내 자산과 생활비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의 이야기라고 해서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지표에 따라서 주식시장,채권금리,대출 부담
생활비 체감 등 생활의 여러부면까지 폭넓게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물가가 안정이 되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 추세, 혹은 이 정도의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상태가 되면
투자자는 긴축 가능성을 먼저 떠올리게 되며 공격적으로 투자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 결과 성장주와
가상자산,주식 시장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가 안정이 된다면 다시 금리 인하를 기대해 볼 수 있고, 낮아지는 금리로 사람들은 예금에
넣어 놓는 것이 아닌 다른 곳에 활용을 하게 되기 때문에 가상 자산, 주식 시장에 투자금이 몰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지갑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발표가 나올 때 주의를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3. 결론 및 개인적인 의견
이번 발표로 인해서 시장에는 적지않은 충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원래 불안했던 시장이 더더욱
불안해지는 상태가 된 것 같은데요, 이러한 불안감으로 인해서 가상자산,주식 시장에는 이미 가격 반영이
되어서 일제히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물가 안정이 진정이
되는지, 이 상태를 유지하는지 살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진행중인 전쟁이 어떻게 마무리가
되는지에 따라서 판가름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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