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사회초년생들이 왜 돈이 잘 모이지 않는다고 느끼는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이런 것은 아니겠지만,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배달비와
각종 구독서비스 인데요. 왜 이 점이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크게 세 가지 점을 이야기해볼겁니다.
1. 배달비를 지불하게 된 이유
2. 저렴해보이는 구독서비스의 함정
3. 결론 및 의견
1. 배달비를 지불하게 된 이유
단순히 배달비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기본 3,500원에서 많게는 5~6천원대의
배달비. 하지만 이렇게 단순히 몇 천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이렇게 배달을 자주 이용하게 되면 소비습관 자체가 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이 가격이면 직접 나가서 사먹겠네 하고 생각하던 음식도 배달앱 안에서는 각종 할인 쿠폰과
무료배달 문구 등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나가서 사먹는 것과 비용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거기까지 가기 위해 드는 시간,유류비 등을 합해서 계산하면 오히려
배달을 시켜먹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이 그렇든 최소배달기준이 있기 때문에 원래보다 더 많이 주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의 기준으로 인해서 원래 살려고 했던 만큼보다 더 구매를 하는 습관 자체가
형성이 되었기 때문에 돈을 모으는 습관 자체에 영향을 주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구독서비스는 저렴한데..왜 돈이 모이지 않을까?
구독서비스의 문제점 역시 단수히 각 구독서비스의 가격이 아니라 습관 자체가 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5천원, 9천원 이 정도의 금액은 사회초년생의 월급에 비교해봤을 때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독 서비스가 쌓이고, 모이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더큰 문제점은 어떤 구독서비스는 그렇게 잘 사용하지도 않는데 구독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뭘 구독했는지
잊게 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모두 자동 결제가 이어지기 때문에 한번에 큰 금액이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 귀찮아서 그냥 두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독서비스는 소비를 미루지 않도록 만드는 구조인데, 이미 결제를 했기때문에 더 쓰게 되고,해지하는
절차가 귀찮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다보면 내가 원해서 이용하고 있는게 아니라 일단 돈이 빠져나갔으니
아까워서 이용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3. 결론 및 내 의견
제 생각으로 사회초년생의 생활비를 갉아먹는 주된 원인은 큰 지출이 아니라 이렇게 익숙해져버린
지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달과 구독서비스를 잘 이용한다면 편리할 수 있지만, 이러한 편리함으로
인해서 잘못된 소비 습관을 배우게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 여러가지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AI도 종류가 많아지고, 각 AI마다
잘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별로 구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만 봤을 때는 비용이 그렇게 부담되지
않았는데 어느날 카드 대금을 보니 그러한 작은 금액들이 모여서 큰 금액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날을 잡아서 필요없는 구독서비스들이 뭐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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